오늘로써 일본어 공부 85일차입니다.
어제, 오늘은 별 다른 일이 없어 일본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아들램이가 좀 커서 친구들과 노는걸 더 좋아하다 보니 저에게도 주말에 여유가 생겼습니다.ㅋㅋ 

듀오링고 일본어 공부 연속학습 85일 달성 사진
출처: 듀오링고 (Duolingo)


 
어제, 오늘은 '섹션3'을 마스터하고 '섹션4'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섹션4로 넘어가니 듣기연습이 일본어로 바뀌었습니다.ㄷㄷ

처음에는 내가 설정을 잘못 건드렸나 싶어서 계속 찾아봤는데 '섹션4'부터는 일본어로 나오는 게 맞는 듯합니다.
듣기문제도 3개에서 6개로 늘고 처음부터 끝까지 일본어로 말하고 일본어로 표기가 됩니다.
 처음에는 너무 당황해서 아는 단어인데도 '머였지?' 싶고, 듣기문제는 잘 풀었었는데 그마저도 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몇번 반복해서 들어보니 배웠던 문장들이라 그런지 문장도 눈에 들어오고 소리도 귀에 들어옵니다.
오히려 나은거 같기도 하고, 아직 안 들리는 문장들도 있어서 '섹션2'부터 복습을 안 한 부분들을 다시 들어가서 보고 있습니다.
 
듀오링고 장점 중의 하나는 내가 하고 싶은 만큼 반복학습이 가능한 점입니다.
진도 나가다가 헷갈리거나 다시 보고싶은 문장들이 있으면 되돌아가서 볼 수 있습니다.
건너뛰기도 가능한데 궁금해서 해봤더니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무리가 있었습니다.
차근차근 지금처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일본어 공부를 처음 시작할때 유튜브에서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보다 일본어를 잘하는 연예인 한분이 한 얘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주위에서 어떻게 하면 일본어를 잘할수 있냐고들 많이 물어본다고 합니다.

그분이 하는 말씀은 공부에 요령은 없답니다. 
그냥 열심히 하다 보면 어느 날 내 실력이 늘어있다고...
 
처음에는 그냥 어느 정도 현지인들과 소통이 되고 간판이나 메뉴판을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하다보니 JLPT에 도전을 해볼까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1차 시험은 7월이라 무리가 있을거 같고, 2차시험이 12월이라 N3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우선 책부터 사볼 요량입니다.
 

듀오링고 예문 사진
출처: 듀오링고 (Duolingo)

 
오늘은 듀오링고로 공부를 하다가 반가운 표현을 만났습니다.
82일차에 배웠던 바로바로 '케도(けど)' !!

그런데 제가 82일차 ' 아직 갈길이 멀지만' 에서 '멀지만'을 '케도(けど)'라고 배웠는데,  듀오링고에서는 '수학이지만'을 '다케도(だけど)'라고 쓰길래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1. '다케도'와 '케도'의 차이점
두 가지 모두 기본 뼈대는 '~けど(케도)'로, '~하지만, ~한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이는 앞에 어떤 단어가 오느냐에 따라 붙는 모양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1). 명사 + だけど (다케도)
▷사물의 이름인 '명사' 뒤에 붙을 때는 '다케도'가 세트로 붙습니다.
 '수학'(すうがく, 스우가쿠)은 명사라서 뒤에 '다케도'(だけど )'가 붙어서 '스우가쿠 다케도(수학이지만)'가 된 것입니다.

2). い형용사 + けど (케도)
▷ 제가 배운 '나가이(長い, 길다)'나 '토오이(遠い,멀다)' 처럼 끝이 '~い(이)'로 끝나는 형용사 뒤에는 그냥 ' けど (케도)'만 붙습니다.

외웁니다.
명사 뒤에는 だけど (다케도) 
い형용사 뒤에는 けど (케도)
 
듀오링고는 제가 하는 과정에서는 아직 문법 공부가 없어서 아쉽긴한데, 계속 반복하다보면 이해가 되는? 느낌입니다.
'아~ 이래서??'  라는 느낌이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듭니다.
섹션이 올라갈수록 나중에 문법 공부도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포스팅을 마칩니다.
 
 
 

며칠 전 친정엄마가 봄 향기 가득한 참나물을 비롯 해 산나물을 잔뜩 보내주셨습니다.
혼자 먹다 보니 양이 영 줄지가 않아서, 야채를 잘 안 먹는 두 남자를 위해 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 나물 손질 및 보관 방법
엄마가 보내주신 나물은 양이 많아서 며칠 먹을 것만 빼두고 나머지는 살짝 데쳐서 소분해 냉동실에 얼려두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오래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전을 부칠 나물은 식초를 푼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서 물기를 빼주었습니다.
 

참나물은 워낙 요리법이 다양해서 몇가지 레시피를 적어봅니다.


1) 초간단 참나물 전 레시피
① 재료 : 참나물, 부침가루, 물 (1:1 정도로 묽게 맞춰주세요.)

 

② 만드는 법 : 산나물전은 이것저것 넣을 필요 없이  부침가루에 나물만 듬뿍 넣어 부쳐도 정말 맛있습니다.
(부침가루에 섞어서 기름에 부쳐내면 더 고소해지는 것 같습니다.)
 얇게 부쳐야 바삭하고 맛있는데, 나물을 욕심부려서 너무 많이 넣었더니 팬케이크처럼 두꺼워졌습니다.ㅠㅠ
나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저처럼 팬케이크가 되니까 꼭 얇게 펴서 구워주세요. ㅋㅋ
 
그래도 초고추장에 무쳐 먹을 때랑은 또 다르게 기름의 고소함과 봄 향기가 입안 가득 퍼져서 제 입맛엔
딱이었습니다.

두 남자는 결국 안먹어서 혼자 먹었다는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ㅠㅠ
 

2) 참나물 겉절이
데치지 않고 깨끗하게 씻은 참나물을 생으로 고춧가루, 간장, 식초, 설탕을 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습니다.
고기랑 같이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3) 참나물 무침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국간장, 다진마늘, 참기름, 깨(깨소금)을 듬뿍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향긋하고 부드러운 나물 반찬이 됩니다.
 
4) 참나물 파스타
의외로 서양식 요리에도 잘 어울려서 오일파스타 마지막에 생 참나물을 듬뿍 넣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참나물로 만든 참나물전 사진참나물 무침 사진
참나물전과 참나물 무침

 
2. 두 남자를 위한 밑반찬: 진미채 볶음 & 무생채
전을 부치는 김에 두 남자가 좋아하는 진미채와 무생채도 만들었습니다.
남편이 신김치를 별로 안 좋아해서 요즘은 겉절이나 무생채를 자주 해 주고 있습니다.
 
요리를 뚝딱뚝딱 감으로 하는 편은 아니라서, 주로 유튜브 '추추의 한 끼 식사' 님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저처럼 요리를 못하는 사람들도 잘 따라 할 수 있게 간단하면서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게 알려주십니다.
 
진미채는 먹기좋게 가위로 잘라서 먼저 팬에 진미채를 넣고 미림을 넣어 볶아주면 불향도 나고 비린내도 잡아줍니다.
무생채도 새콤달콤하게 무쳐  놓으니 든든합니다.

무생채와 진미채 요리 사진
내가 만든 무생채와 진미채

 
요리 실력은 영 늘지 않는 것 같지만, 이렇게 밑반찬을 채워 놓고 나면 왠지 모르게 뿌듯합니다.ㅋㅋ
오늘은 힘들어서 두 개만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날때 멸치볶음이랑 새우볶음도 해 놓아야겠습니다.
리뷰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저녁은 오늘 만들어 놓은 반찬으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두 남자는 돈까스를 먹었다지요....ㅠㅠ

참나물무침과 진미채 무생채 달래나물 무침 사진
뚝딱 차린 오늘 저녁사진

 
 
참나물은 봄철 나른함을 쫓아주고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웃님들도 오늘 저녁 향긋한 나물 전 어떠신가요?? 

저녁은 먹어야 하는데 감기 기운이 아직 낫질 않아,오늘은 간단하게 밀키트로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주말이라 기분 전환 겸 외식을 하고 싶지만, 몸이 무거워 씻고 준비해서 나가는게 너무 귀찮습니다.
 
사실 컬리를 알고 난 후부터는 퇴근길에 마트에 들러 장을 보는 일이 은근히 귀찮아져서 컬리에서 장을 자주 보는 편입니다.
퇴근하면 1분이라도 빨리 집으로 오고 싶거든요.
집에 오자마자 저녁 준비를 해야 하는건 매한가지지만, 귀소본능에 충실한건지 우선은 집에 빨리 오고 싶습니다.
 
몇 년 전 처음 컬리를 접하고 밀키트의 신세계를 알게 된 후 부터 정말 알차게 이용하고 있습니다.ㅋㅋ
 컬리의 가장 큰 장점은 밤 11시전까지만 주문을 하면 다음날 아침 7시전에 문앞까지 배송이 온다는 점과 전국 곳곳의 맛집 음식을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집에서 편하게 즐길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식당에 가서 먹어야 더 맛있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보니 베스트에 오르는 웬만한 밀키트 제품들은 거의 다 먹어본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너무 맛있어서 재구매를 계속 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오늘 저녁에 먹은 '미트클레버 춘천 닭갈비'도 바로 그런 제품 중 하나입니다.

마켓컬리 새벽배송으로 받은 춘천 닭갈비 앞면사진마켓컬리 새벽배송으로 받은 춘천 닭갈비 뒷면사진
컬리에서 주문한 [미트클레버] 춘천 닭갈비

 
 
저는 웬만하면 집에서 먹을때만큼은 국내산 재료를 이용하자는 주의라서, 제품을 고를 때 뒷면의 원재료명을 꼼꼼하게 보는편입니다.
어짜피 밖에서 외식할 때 많이 먹어서  큰 의미는 없지만,그래도 집밥에서만큼은 스스로 위안이 됩니다. ㅠㅠ
 
이 닭갈비는 가격도 저렴한데다가 고춧가루가 국내산이라서 처음 주문해 봤던 건데, 맛까지 훌륭해서 컬리에서도 자주 품절이 뜨곤 합니다.
그래서 장바구니에 담을 때 재고가 보이면 무조건 쟁여두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요리법도 정말 간단해서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닭갈비와 제가 좋아하는 야채 ( 野菜, 야사이) 를  넣고 싶은 만큼 넣고 볶아 주기만 하면 됩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을 때 같이 들어있는 떡사리를 넣어주면 끝이라, 요리 초보도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회사 직원들에게도 추천 해 줬는데 다들 맛있다고 인정했던 제품입니다. ㅋㅋ

지난번 오랜만에 갔던 캠핑에 챙겨갔을때도 인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쫀득한 떡사리가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기본 구성은 닭갈비와 떡사리뿐이고 별도의 ' 야채 ( 野菜, 야사이) '는 들어있지 않아서 집에 있는 야채를 넣으면 됩니다.
(요즘 일본어 공부중인데 최근에 야채를 배워서 복습 겸 넣고 있습니다. 헤헤)

닭갈비 안에 내용물 사진완성 된 요리 사진
기본 구성과 완성된 요리사진

 

[ 여기서 잠깐 !! 마켓컬리 멤버스 혜택 알아보기 ]

1. 실질적 구독료 0원
컬리멤버스의 월 구독료는 1,900원이지만, 가입하면 즉시 매월 2,000원을 적립금으로 돌려줍니다.

2. 무료배송 쿠폰31장
 2만원 이상만 구매해도 무료배송이 적용되는 쿠폰을 매달 31장을 줍니다. 

3. 다양한 추가 혜택
매달 주어지는 혜택 팩의 종류도 다양하고 혜택율도 꽤나 커서 저는 장보기 외에도 화장품이나 생활용품도 멤버스 혜택을 받아 컬리에서 자주 구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컬리멤버스' 회원이라 컬리앱에서 구매를 하고 있지만, 요즘은 네이버에 '컬리N마트' 가 생겨서 거기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할인혜택을 꼼꼼히 비교해 보면 훨씬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고, 무엇보다 급하게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 밤 11시 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 전에 문 앞으로 가져다 주시니 이 편리함을 끈을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가끔 5만원, 7만원 ,10만원 이상 구매시 몇천원씩 금액 할인해 주는 문자도 보내주기 때문에 정말 안살수가 없습니다. 헤헤  
 얼마 전까지는 새벽 배송이 가능한 타사 서비스도 같이 이용하다가 탈퇴하게 되면서, 지금은 급하게 필요한 물건이 생기면 무조건 컬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아직 컬리를 한 번도 이용해 보신 적이 없다면, 바로 회원가입부터 하기보다는 네이버 ' 컬리N마트'에서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가볍게 둘러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이나 혜택을 꼼꼼히 비교해 보신 후 저처럼 매력적이라고 느껴지시면 그때 컬리멤버스에 가입해서 알뜰하게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일본어 독학 84일차입니다.
오늘은 주말이니 아침부터 듀오링고 리그 순위를 좀 확 올려놓고 시작 할 예정입니다.

듀오링고 연속학습 84일 사진
출처: 듀오링고 (Duolingo)

 

은근히 경쟁심리가 생겨서 순위가 밀리면 불안합니다.

 
월요일부터 배웠던 문장을 하나씩 다시 정리 해 보고, 공부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이나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을 적어보려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뭔가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무료한 일상에 소소한 재미가 생기고 있습니다. ㅋㅋㅋ
 
1. 월요일에 배운 문장
① 월요일이라 너무 피곤해, 빨리 집에 가고 싶어, 너는 오늘 어땠어?

月曜日で本当に疲れた。早く家に帰りたい。今日はどうだった?
(게츠요-비데 혼토-니 츠카레타. 하야쿠 이에니 카에리타이. 쿄-와 도-닷타?)
 
점심 맛있게 먹어!

お昼、美味しく食べてね!
(오히루, 오이시쿠 타베테네!)
 
어딘가에서  '오이시쿠나레~오이시쿠나레~' 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는데, '맛있어져라~맛있어져라~' 라는 마법 주문 같은거라고 합니다.
어쩐지 약간 노래처럼 불렀던것 같기도 합니다. (중독성있다....)
 
2. 화요일에 배운 문장
① 좋은아침! 어제 일본어는 다 외웠어, 오늘도 화이팅하자!

おはよう!昨日の日本語は全部覚えたよ。今日も頑張ろう!
(오하요-! 키노-노 니혼고와 젠부 오보에타요. 쿄-모 간바로-!)
 
3. 수요일에 배운 문장
① 좋은아침! 오늘, 회사 가는길에 예쁜꽃이 잔뜩 피어 있어서 , 엄청 기분이 좋았어!

おはよう!今日、会社に行く道に綺麗な花がいっぱい咲いてて、すごくいい気分だったよ〜!
(오하요-! 쿄-, 카이샤니 이쿠 미치니 키레이나 하나가 잇파이 사이테테, 스고쿠 이이 키분 닷타요~!)

음, 실제로 '우(う)' 발음은 다른 문장에서도 장음처리되어 많이 생략되는 듯합니다.
문장이 길어서 외우는데  제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4. 목요일에 배운 문장]
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노력한 나 스스로를 칭찬해!

まだ先は長いけど、諦めずに今まで頑張ってきた自分を褒あげる!
(마다 사키와 나가이케도, 아키라메즈니 이마마데 간밧테키타 지분오 호메테 아게루!)
 
회사가는길에서 '길'이란 글자를 '道 (미치)' 로 배웠는데 '갈길'이라고 할 때는  '先(사키)' 로 쓰는건가??
궁금하니 찾아봅니다.
 
[ (미치) vs (사키) ]
 
1. 道 (미치) : 진짜 걷는 '물리적인 길, 도로'
 
    ▷ 예문: この道をまっすぐ行って。(코노 미치오 맛스구 잇테)
    ▷ 해석: 이 길을 똑바로 가.
 
2. 先 (사키) : 앞으로 다가올 '미래', 목표까지 남은 '여정'
   
    ▷ 예문: まだ先は長い。(마다 사키와 나가이)
    ▷ 해석: 아직 갈 길(앞으로의 여정)이 멀다.
 
예문을 보니 확 이해가 됩니다.
그러니까 진짜 아스팔트 같은 도로는 '道(미치)'라고 하고 , 앞날이나 미래를 뜻하는 표현은 '先(사키)' ! 암기완료! 
 
남은 주말동안은 어버이날과 어린이날 선물준비에, 일본어공부로 바쁠듯합니다.
그래도 흐드러지게 핀 꽃은 참을수 없으니 남편과 동네 산책이라도 다녀와야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도 좁아지고, 남편이 제일 친한 친구가 되어가는 듯합니다.
이글을 읽고 계신 이웃님도 평안하고 복된 주말 되세요.
 


 
  

일본어 공부 83일차입니다.
나에게 이런 근성이 있었다니, 학교 다닐때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지금쯤 다른 인생을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지금 실력으로 일본에 간다면 과연 현지인들과 얼마나 소통이 가능할지 하루하루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듀오링고에서 하는 듣기연습은 정말 귀에 쏙쏙 들어와서 자신감이 샘솟습니다.
아무래도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과정이다 보니 안들릴수가 없겠지만요.ㅋㅋ
그런데 막상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면 0.75배속으로 틀어놔도 잘 안들립니다.ㅠㅠ

이럴때 한번씩 지금 실력이 늘고 있는게 맞는지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그 와중에 아는 문장이나 단어가 나오기라도 하면 어찌나 반가운지 눈물이 날정도입니다.
오늘은 따로 새로운 문장없이 월요일부터 배운 문장을 여러 번 써보고 읽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여전히 한번씩 컨닝을 해야 외워집니다.
지금 듀오링고 진도와 맞지 않아 그런건지 쉽게 외워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내 공부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지금 내 실력이 정말 늘고 있긴 할걸까?'

확인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지 요즘 가장 크게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서 듀오링고 리그를 올리려고 했지만, 요며칠 롤러크스터같은 날씨 때문인지
감기 기운이 있어서 이불밖으로 나오기 정말 힘든 아침이였습니다.

출처: 듀오링고 (Duolingo)

그래도 오늘부터는 드디어 '섹션3,유닛30 우체국에서 소포 보내기'를 공부합니다.
 

듀오링고 섹션3, 유닛30 현재 진도 사진
출처: 듀오링고 (Duolingo)

 
스코어가 올라가니 부엉이가 이렇게 뿌듯한 표정도 지어줍니다.
30까지 채우면 부엉이가 미사일처럼 하늘로 슝~하고 날아갑니다.
중간중간 보상도 주어지는데 별거 아닌거 같아도 받으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듀오링고 부엉이가 만족해하는 사진
출처: 듀오링고 (Duolingo)

 
내일은 주말이니 아침부터 리그순위를 바짝 올려놓고 하루를 시작해야겠습니다.
물론, 24개나 쌓여있는 '틀린문제' 복습도 열심히 해 줘야 합니다.
많이도 틀렸습니다. ㄷㄷㄷ
 

듀오링고 틀린문제 복습하는 사진
출처: 듀오링고 (Duolingo)

 
세상에나... 지금 보니 '사이즈'와 '크라스메이토' 같이 쉬운 단어를 틀렸습니다.
 
얏치맛따.... (やっちまった ....)
뜻: 오마이갓.... ( '아뿔싸...' , '아 망했다...' , '실수해버렸다' 의 뜻을 가짐) 
 
그냥 넘어가기 아쉬우니 오늘에 한문장은 짧게 적어보았습니다.
일본어 실력이 느는만큼 글쓰는 실력도 느는듯합니다.
 내일은 즐거운 주말이니 다들 남은 시간도 화이팅 하세요!

 
 
 
 
 

요즘 날씨가 좋아 그런지 사무실에만 앉아있으려니 어쩐지 마음이 숭숭하고 우울하기도 해서 나를 위한 선물을 샀습니다.
사실 어제는 유독 힘든 하루였습니다.

퇴근길에 풍경을 봐도 기분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가라앉아 있었는데, 그때 어디선가 기분 좋은 향기가 코끝을 스칩니다.
며칠 전 백화점에 갔을때 받아둔 시향지를 차에 두었었는데, 그 은은한 향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어 주었습니다.

신세계몰에서 보내준 향수 외 구성품들 사진향수 사진
메종 마르지엘라 레이지 선데이 모닝

 
평소 저는 향수를 쓰는 제품만 쓰거나 선물 받은것 위주로 사용하는 편이라, 사실 이런 브랜드나 종류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향이 너무 오래 기억에 남기도 했고, 위로가 됐던 부분이 컸기에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 폭풍 검색 끝에 주문했습니다.
 

1. 내가 고른 위로의 향: 메종 마르지엘라 레이지 선데이 모닝 (Maison Margiela Lazy Sunday Morning)

 
제가 이번에 홀린 듯 구매한 향수는 바로 '메종 마르지엘라의 레플리카 라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레이지 선데이 모닝'입니다.
(사실 몰랐는데 찾아보니 제일 인기가 많은 향이라고 합니다.)
 
향의 특징: 라벨에 적힌 'Soft skin and bed linen'이라는 설명 그대로, 깨끗하게 세탁된 고급 호텔 침구에 햇살이 가득 내리쬐는 아침을 떠올리게 하는 향입니다.

처음에는 상쾌한 비누 향으로 시작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살결과 어우러지는 부드럽고 포근한 화이트 머스크 향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저처럼 향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향입니다.
지금이야 건조기가 있지만 햇살 좋은날 빨래를 널었을때 나는 상쾌하고 깨끗한 향인데 잔향이 오래 남습니다.
 
저는 약간 어느 지역을 가든, 제품을 보든 궁금하면 찾아보는 편인데 처음 보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2003이라는 숫자가 눈에 띄어서 유래를 찾아봤습니다.
 
2. 알고 뿌리면 더 좋은 향의 기억: Florence, 2003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향수는 특정한 시간과 장소의 기억을 재현하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레이지 선데이 모닝은 2003년 이탈리아 피렌체의 호텔 아침을 테마로 따뜻한 햇살 아래, 깨끗한 시트 속에 몸을 누이고 있는 나른하고 행복한 순간을 향기로 담아냈다고 합니다.

제가 느꼈던 '위로'의 기분이 이 콘셉트와 딱 맞아떨어진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100ML 대용량이다 보니 바틀이 꽤나 묵직하고 든든합니다.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면 좋겠지만 일부러 가야 하기도 하고 빨리 받아보고 싶은 마음에 신세계몰에서 구입했습니다.
포인트에 카드 할인까지 받으니 오프라인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득템할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ㅋㅋ
게다가 서비스로 파우치와 미니 샘플(7ml)도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사실 샘플이나 파우치야 안 받아도 그만이긴 하지만, 막상 없으면 또 엄청 서운합니다.
 
밤이라 뿌리고 나갈데도 없지만 잠자기 전에 나를 위해 살짝 뿌려주고 자리에 누웠습니다.
기분좋은 향 때문에 잠이 더 잘 올것 같습니다.
 내일 회사에 뿌리고 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크크크
 
내 취향에 딱 맞는 향기를 찾는 건, 나만의 안식처를 찾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일상에 지쳐 소소한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께, 메종 마르지엘라 레이지 선데이 모닝을 살포시 추천해 봅니다.
 

일본어 공부 82일차입니다.
무언가 이렇게 꾸준히 해본 지가 꽤나 오랜만인 것 같아 나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ㅋㅋ
 
요즘은 습관처럼 눈을 뜨면 듀오링고 먼저 들어갑니다.
나와의 100일 연속 학습 목표도 채워야하고 리그에서 밀려나기 싫어서이긴 하지만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듀오링고 연속학습 82일 사진
출처: 듀오링고 (Duolingo)

 

 
요 며칠은 '섹션3, 유닛29 수업에 대해 이야기하기' 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유닛은 시간이 좀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82일정도면 어디까지 진도가 나갔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찾아봤는데, 내가 못찾는건지..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ㅠㅠ
그냥 마이웨이로 가는걸로 해야겠습니다.
 

듀오링고에 지금 유닛 사진
출처: 듀오링고 (Duolingo)

 
듀오링고에는 일본어만 할수 있는게 아니라 꽤 많은 나라 언어와 체스, 수학 , 음악도 할수가 있어서 가끔 일본어가 하기 싫을때 영어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ㅋㅋㅋ
일본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같지만, 영어는 그렇지 않다보니 영어문장이 헷갈릴때가 있다는점입니다.

듀오링고에서 제공하는 언어 및 과정을 캡처한 사진
출처: 듀오링고 (Duolingo)

 

확실히 영어보다는 일본어가 우리말과 어순이 같고, 한자도 쓰기 때문에 좀 더 쉽게 배워지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갈길은 멀어보입니다.

실력이 좀 늘면 맥스로 업그레이드 해서 릴리와 영상통화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릴리 너를 언제쯤 만날수 있을까?? 
빨리 보고싶다...

듀오링고 맥스로 업그레이드 하기 사진
출처: 듀오링고 (Duolingo)

 
얼마나 실력이 늘었나 궁금해서 지난 일본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봤습니다.
간판이 거의 한자와 가타카나로 되어 있다 보니 아직도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ㅠㅠ
그래도 눈에 들어오는 글자들이 보이기 시작하니 희망은 보입니다.
 그래서 생각난 오늘의 문장입니다.

1. 아직 갈길이 멀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노력한 나 스스로를 칭찬해!
이 말을 일본어로 술술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잠깐 생각해봅니다. ㅋㅋ
 
1.오늘의 문장 일본어 표현
 
① 우리말표현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노력한 나 스스로를 칭찬해!
 
② 일본어 실제 표현 (한자+히라가나)
まだ先は長いけど、諦めずに今まで頑張ってきた自分を褒めてあげたい!
 
③ 히라가나 표현
まだ さきは ながいけど、あきらめずに いままで がんばってきた じぶんを ほめて あげたい!
(발음: 마다 사키와 나가이케도, 아키라메즈니 이마마데 간밧테키타 지분오 호메테 아게타이!)
 
초보인데 문장이 너무 긴거 아닌가 싶습니다.
열심히 공부 해 봐야겠습니다.
 
마치며....
오늘도 모두 화이팅 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출근 준비 전 리그를 좀 올려놓아야겠습니다.

리그가 밀리고 있습니다. 
마음이 급해집니다. ㄷㄷㄷㄷ
 

 

오늘 저녁은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반찬들로 한 상 푸짐하게 차려 먹었습니다.
제가 두릅을 무척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어디서 이 귀한걸 구하셨는지 두릅이며,산나물을 많이도 보내주셨습니다.

두릅을 넣은 비빔밥 사진과 두릅전 사진
두릅전과 두릅을 넣은 비빔밥

 
나물 반찬 하나하나에 엄마의 정성이 묻어나 밥을 먹으면서도 마음이 참 뭉클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양가부모님들을 생각하면 가슴 한구석이 찡해집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막상 부모님 앞에서는 쉽게 '사랑한다'  그 한마디가 입가에 맴돌기만 하고 나오질 않습니다.
살아계실때 잘하란 얘길 참 많이 듣는 요즘입니다.

내 아이에게는 하루에도 수없이 ' 사랑해' 라고 말하고, 남편과 아이와는 수시로 시시콜콜한 전화를 나누면서... 부모님과는 다정하게 전화 한통 드리는게 왜 이리도 어렵고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걸까요.
오늘은 죄송하고 감사한마음에 '엄마, 오늘 반찬 잘 받았어~ 너무 맛있더라. 고마워' 라는 말로 쑥스러운 안부를 대신 전해봅니다.
나이가 들긴 들었나 봅니다.
밥먹다가 울뻔했습니다.

 
요즘 두릅을 마트에서도 심심찮게 볼수 있어서 쓰는김에 두릅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적어봅니다.
 

1. 두릅의 효능

1) 피로 해소 및 춘곤증 예방: 두릅에는 인삼에 많다고 알려진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서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를 풀어주어 나른한 봄철 춘곤증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됨.

2) 혈관 건강 및 혈당 조절: 유해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음.

3) 면역력 강화: 비타민 C와 칼슘, 단백질이 듬뿍 들어있어 환절기 면역력을 높여주고 활력을 불어넣어준다고 함
 
효능을 찾다보니 영양제 못지 않게 영양이 풍부한 봄철음식이였습니다.
봄철에만 먹을수 있다보니 계절이 끝나기전에 마트에 가서 더 사다가 먹어야겠습니다.
 
2.  두릅,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
 
1) 가볍게 데쳐서 먹기: 두릅은 가벼운 독성이 있어 데쳐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밑동을 자르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소금을 약간 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가시가 있어서 다듬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두꺼운 밑동부터 넣어야 골고루 익습니다.
저는 밑동이 너무 두꺼우면 십자로 칼집을 넣습니다.
찬물에 여러번 헹궈 물기를 꽉 짠 뒤,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에 푹 찍어 먹으면 쌉싸름한 향이 입맛을 제대로  돋워줍니다.
(잔가시가 있을수 있으니 칼등으로 살살 긁어주면 가시가 잘 떨어집니다.)

2) 고기와 곁들여 먹기 : 두릅은 돼지고기나 소고기와 궁합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고기의 기름진 맛을 두릅 특유의 향이 싹 잡아주어 영양도 맛도 두 배가 된다고 하니 꼭 고기와도 같이 드셔보세요.

3) 전으로 먹기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법인데, 부침가루를 살짝 묻혀서 기름에 굽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4) 무쳐서 먹기 : 사실 무침은 친정엄마가 해주셔서 방법은 모릅니다. 헤헤

5) 비빔밥으로 먹기 : 오늘 고추장을 넣고 비빔밥으로 먹었더니 두릅비빔밥을 시즌메뉴로 출시해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이미 판매가 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오늘은 맛있는 저녁 챙겨 드시고, 부모님께 따뜻한 안부 전화 한 통 어떨까요??
 
 
 

오늘로써 듀오링고81일째입니다.

요즘은 일본 현지인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문장들을 하루에 하나씩 익혀보자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어떤 문장을 배워볼까?' 하는 약간의 기대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회사 오는길에 형형색색 예쁘게도 피어 있는 철쭉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금 이 상황을 일본 사람들은 어떻게 표현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찾아보았습니다.

 

듀오링고 일본어 공부 연속학습 81일 사진
출처: 듀오링고 (Duolingo)

 
1. 오늘의 일본어 문장

① 우리말표현 : 좋은아침! 오늘, 회사 가는길에 예쁜 꽃이 잔뜩 피어 있어서 엄청 기분 좋았어!!
 
② 일본어표현 : おはよう!今日、会社に行く道に綺麗な花がいっぱい咲いてて、すごくいい気分だったよ〜!
( 오하요-! 쿄-, 카이샤니 이쿠 미치니 키레이나 하나가 잇파이 사이테테, 스고쿠 이이 키분 닷타요~!)
 
'すごくいい気分だったよ〜!' 에서  '스고쿠 (すごく)' 대신  '혼토니(本当に)' 를 넣어도 될듯합니다.
 
③ 히라가나표기 : おはよう! きょう、 かいしゃに いく みちに きれいな はなが いっぱい さいてて、 すごく いい きぶん だったよ〜!
 
확실히 히라가나는 막히는 글자 없이 한 번에 술술 읽힙니다.
실력이 미세하게 늘고 있긴 한가 봅니다.ㅋㅋㅋ
일본어는 따로 띄어쓰기가 없다 보니, 히라가나로만 적다보면 '아버지 가방에 들어간다'가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지금도 어디서 끈어야되나 싶을때가 꽤 많습니다.
 
듀오링고 81일째인 지금, 히라가나는 헷갈리지 않고 읽고, 쓰기가 가능해졌지만 가타카나는 아직 헷갈리는 중입니다.
한자공부도 병행하고 있는데 확실히 획수가 많다보니 눈으로만 봐서는 절대 외워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틈이 날 때마다 적어보고 있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배운 한자들을 오늘도 복습 겸 적어보았습니다.

노트에 공부한 사진노트에 공부한 사진 2

 
아직은 살짝 헷갈려서 컨닝을 하고 있지만 이정도로 늘었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나에게 이런 능력이 있었다니....와우!!!
 

 
내일은 또 어떤 문장을 배워볼까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듀오링고와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지 80일이 되는날입니다.
일본 여행을 다녀온 후, '어느정도는 일본어로 소통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듀오링고'라는 앱을 알게 되었습니다.

듀오링고 일본어공부 연속학습 80일 학습 사진
출처: 듀오링고 (Duolingo)

 

 
일본어를 전혀 몰랐기 때문에 히라가나부터 배워야해서 갈길이 멀었지만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부터 공부처럼 시작하게 되면 왠지 하다가 금방 포기할것 같은 느낌에 게임처럼 쉽게 익히는 연습부터 해보자는 마음으로 어플을 설치하고 해보니 웬걸....생각보다 재미가 있습니다. 
 
중간중간 광고가 계속 나오다 보니 공부 흐름이 자꾸 끊겨서 슈퍼 듀오링고 1년권을  선결제 해 버렸습니다.
돈이 아까워서라도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선결제를 했는데 오늘로서 연속 학습 80일이 돼가고 있습니다.
히라가나, 가타카나도 공부할수 있어 진도는 진도대로 나가고 틈틈이 병행했습니다.
 

듀오링고에서 제공하는 히라가나 사진
출처: 듀오링고 (Duolingo)

 

듀오링고로만 공부를 하다보니 배운내용을 듣고 읽는 거는 어느정도 되는데 말이 나오질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 해 낸것이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보자' 였습니다.
처음에는 전혀 들리지 않던 일본어가 공부를 시작하고 80일이 된 요즘은 귀에 몇 단어씩 꽂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앱에서 배운 표현들과 애니메이션 속 등장인물들이 쓰는 일상 언어 사이에 왠지 모를 이질감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실제 친구들과 편하게 쓰는 일상대화' 위주로 따로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방법은 일상적인 대화들을 하루에 한두 문장씩 만들어서 공부해 보는 것입니다.
마침 점심시간이기도 해서  '점심 맛있게 먹어~ '라는 표현이 궁금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한국어 뉘앙스와 가장 비슷하게, 친구에게 편하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お昼、美味しく食べてね! (오히루, 오이시쿠 타베테네!) 
 뜻: 맛있는 점심 먹어! 
 
일본 현지 일상대화에서는 점심을 그냥  '오히루(お昼)' 라고 더 많이 부른다고 합니다.
일본어에는 한국어의 '맛있게 먹어' 와 100% 똑같이 떨어지는 직역 문장은 없는 듯합니다.
 공부한 김에 아침, 점심, 저녁을 일본인들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부르는지 정리 해 두려고 합니다.
 
1. 아침 : 아사고항 朝ご飯 (あさごはん) 
2. 점심 : 히루고항 昼ご飯 (ひるごはん) 
3. 저녁 : 방고항 晩ご飯 (ばんごはん)
 
아침, 점심, 저녁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고항( ご飯) '이라는 글자가 '밥' 이라는 뜻입니다.
그럼 우린 '아사( 朝)', '히루( 昼)', '방( 晩)' 만 외우면 됩니다. (아사히루방)
 
1. 아침 : 아사고항 朝ご飯 (あさごはん)  
일상에서 많이 쓰는 표현 세가지도 정리 해 둡니다.

① 아사 (朝)  : '고항(밥)'을 아예 빼버리고 그냥 '아침'이라고만 해도 맥락상 아침밥이 됩니다.
> 예: '아사 타베타? (朝食べた? / 아침 먹었어?)"

② 아사메시 (朝飯) : 남자들이 편한 사이에서 약간 터프하게 '아침밥'을 부를때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 '메시'가 '밥'이라는 뜻)
③ 모-닝구 (モーニング) : 젊은 친구들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는 영어인 '모닝'을 써서 아침 식사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2. 점심 : 히루고항 昼ご飯 (ひるごはん) 
오히루 (お昼) : 원래는 '낮'이라는 뜻이지만, 일상대화에서는 '점심'이나  '점심시간'을 부드럽고 짧게 부를때 많이 사용합니다.
 
3.저녁 : 방고항 晩ご飯 (ばんごはん)
 저녁 표현 세가지도 정리 해 둡니다.

 요루고항 (夜ご飯) : 많이 쓰는말로 '방고항'도 많이 쓰지만, 밤을 뜻하는 ' 요루(夜)'를 붙여서 "요루고항" 이라고 많이 쓰입니다.

 유-항 (夕飯) : '방고항'과 거의 똑같은 뜻인데, 일상에서 아주 흔하게 쓰이는 또 다른 저녁밥 표현입니다.

 요루 (夜) : 아침과 마찬가지로 밥을 빼고 그냥 '밤' 이라고 해서 저녁 식사를 뜻합니다.
> 예: "요루, 나니 타베루? (夜、何食べる? / 저녁(에) 뭐 먹을래?)"
 
우리말처럼 딱 떨어지는 표현은 없지만, 일상에서는 기본적으로 '아사고항/ 히루고항/ 요루고항(또는 방고항)' 이 세가지를 가장 흔하게 쓴다고 하니 외워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되도록이면 매일 실생활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문장들을 하나씩 늘려가 봐야겠습니다.
 
 

 
 
 
 

+ Recent posts